美 미네소타 항의 시위 지속...트럼프 "조치 나설 것"-Xinhua

美 미네소타 항의 시위 지속...트럼프 "조치 나설 것"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17 13:59:15

편집: 朱雪松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시민들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폭력적인 법 집행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미국 로스앤젤레스 1월17일]미국 미네소타주 최대 도시 미니애폴리스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시위대는 미니애폴리스의 한 연방 청사 밖에서 연방 법집행 요원들과 계속 대치하며 충돌을 빚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방 요원들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사용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16일 성명을 통해 15일 밤 발생한 충돌 과정에서 12명이 연행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 조치에 반대하는 '선동자'로 요원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소위 '문제 유발자, 선동자, 반란자들'을 비난하며 민주당 진영의 미네소타 주지사와 미니애폴리스 시장이 "이미 완전히 통제력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미 ICE 요원들이 미니애폴리스에서 불법 이민자를 단속하던 중 차량을 운전하던 미국인 여성 르네 니콜 굿(37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지에 긴장 국면이 촉발되면서 전국적인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14일 연방 요원이 현지에서 또 다른 단속 작전 도중 베네수엘라 국적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혀 항의 시위는 또다시 격화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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