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월15일] '제2회 오픈소스 산업 생태 대회(OSEC)'가 최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됐다.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상하이는 인공지능(AI), 핵심 소프트웨어 등 핵심 분야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의 오픈소스 개발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 중국 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천지옌(陳齊彥) 상하이 다오커(道客) 네트워크(DaoCloud)테크놀로지 창립자는 현재 AI 분야 95%의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며 이 비율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드 기여량를 보면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오픈소스 기여국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영향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기술 선도 기업들도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양젠(楊建) 상하이 오픈소스정보기술협회 이사장 겸 무시(沐曦)집적회로회사 공동 창립자는 무시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유사한 GPU 생태계를 구축해 업계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96개의 모델을 출시했으며 향후 자체 개발 생태계도 점차 오픈소스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0개의 협력사를 발전시키고 500개의 대학 및 연구개발 기관과 협력해 300만 명의 AI 개발자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후쾅(胡曠) 즈위안로봇(智元機器人∙AgiBot) 생태계 총감독에 따르면 회사는 상하이 AI 연구실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AgiBot World를 발표했으며 실제 기기에서 수집한 100만 건의 데이터셋은 실사용 장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초 모델인 '즈위안치위안(啟元)대형언어모델(LLM)'과 오픈소스 개발 프레임워크인 AimRT를 발표해 중국 국내외 주요 기술 커뮤니티 및 생태 파트너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청천(成晨) 오픈소스 기술 커뮤니티인 모다(魔搭)커뮤니티 기술 운영 책임자는 중국 오픈소스 생태계의 새로운 동향에 대해 2025년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와 큐원(Qwen) 오픈소스 모델이 발표됨에 따라 중국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픈소스 모델과 폐쇄소스 모델이 경쟁하며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25년 들어 체화 AI 관련 VLA(시각·언어·행동) 모델과 로봇 팔 궤적 데이터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거 업로드됐다며 올해에는 오픈소스 체화 AI 모델과 데이터 표준이 제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