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를린 1월10일] 시몬 스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든 다른 국가들이 함께 전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UNFCCC 탈퇴를 선언했다면서 글로벌 리더십, 기후 협력, 과학 분야에서 미국의 후퇴는 미국 경제와 일자리, 국민의 생활 수준에 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UNFCCC 탈퇴는 미국 국민과 기업이 더 비싼 에너지, 식품, 교통, 보험 비용에 직면할 것임을 의미한다”면서 “재생 에너지의 비용이 화석 연료보다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가 매년 미국 농작물, 기업, 인프라에 더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으며 석유, 석탄,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이 더 많은 갈등과 지역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결정으로 미국 제조업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면서 “다른 주요 경제국들은 경제 성장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