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항저우 1월10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가 유엔(UN) 사무총장 직속 제로웨이스트 자문위원회가 선정한 '제로 웨이스트 20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항저우시 생태환경국이 8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서한을 통해 항저우가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으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데 두드러진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연간 경제 총량 2조 위안(약 416조원) 이상, 인구 1천260만 명 이상에 달하는 항저우시는 고형 폐기물의 종합 관리와 자원화 이용 조치를 효과적으로 시행했다. 2021~2024년 항저우에서 발생하는 고형 폐기물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1인당 하루 평균 폐기물 발생량은 1.06㎏에서 0.99㎏으로 줄었다.
이러한 성과는 항저우가 폐기물 분류 및 자원 활용에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체계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항저우의 스마트 폐기물 관리 플랫폼은 도시 전역의 7천361개 폐기물 수거 지점, 1천780대의 폐기물 운송 차량, 9개의 폐기물 소각장, 11개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과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다.
가오이량(高亦良) 항저우시 생태환경국 토양고체폐기물화학품처 처장은 "이번 결정은 수년에 걸쳐 제로 웨이스트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디지털화와 순환경제의 결합을 모색해 온 항저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