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상하이 1월9일] 상하이시가 외국 투자 기업의 중국 내 재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가지에 달하는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상무위원회 등 11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이번 조치는 사업 시행 촉진, 투자 운영 간소화, 세제 혜택 시행 및 투자 유치 서비스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조치로는 다양한 재투자 모델 지원, 토지 배분 최적화, 기술 업그레이드 촉진, 중국 내 생산 기지 재배치 시 행정 간소화 등이 명시됐다. 특히 세제 정책이 핵심으로 세액공제와 이윤 재투자에 대한 원천징수세 한시적 유예 등 각종 세제 우대 조치가 계속 적용된다.
상하이 세무 당국은 재투자 유망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외국 기업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정책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1~11월 중국 내 신규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6만1천207개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첨단기술 분야 외자 유입은 2천212억6천만 위안(약 45조8천8억원)에 달했으며 전자상거래 서비스·의료기기·항공우주 장비 제조가 각각 127%, 46.5%, 41.9%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