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월5일] 신정(원단∙元旦) 연휴 기간 중국의 출입경 인원, 지역 간 인구 이동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2026년 신정 연휴 전국 변방 검사기관이 처리한 국내외 출입경 인원은 총 661만5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220만5천 명이 통관한 것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난 수치다. 단일 출입경 인원이 가장 많았던 날은 226만5천 명이 몰린 1월 1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입경 인원 중 본토 거주자는 전년 동기보다 39.1% 확대된 336만5천 명에 달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거주자, 외국인은 각각 242만2천 명, 82만8천 명으로 각각 15.9%, 29.8% 늘었다. 입경 외국인 중 무비자 입국자는 35.8% 증가한 29만2천 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중국 교통운수부는 1월 1~3일 전체 지역 간 인구 이동량이 5억9천5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인원은 1억9천8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2% 늘었다.
고속도로 및 일반 국도·성(省)도 비영업용 소형차 이용 인원을 포함한 도로 인구 이동량은 총 5억3천900만 명에 달했으며, 일일 평균 이동량은 1억8천만 명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했다. 그중 고속도로 및 일반 국도·성(省)도 비영업용 소형차 이용 인원은 4억4천2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평균 이동량은 14.6% 늘어난 1억4천700만 명을 기록했다. 도로 영업용 여객 운송량은 총 9천800만 명으로 조사됐다. 일일 평균 이동량은 3천300만 명으로 20.8% 증가했다.
철도, 수로, 민항 부문의 누적 여객 운송량은 각각 4천808만7천 명, 224만8천 명, 587만6천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평균 운송량은 각각 1천602만9천 명, 74만9천300명, 195만8천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6%, 32.9%, 10.4%씩 확대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