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3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국가개발은행, 도시 건설 분야 대출 240조원 넘어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도시 기능·품질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개발은행은 도시 건설 분야에 대출 1조1천600억 위안(약 240조1천200억원)을 집행했다. 2025년 말 기준, 국가개발은행의 도시 건설 분야 대출 잔액은 6조3천억 위안(1천304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개발은행은 최근 베이징에서 '도시 고품질 발전 및 도시 업그레이드 사업 추진회'를 열고 대출·투자 자원을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규정에 맞게 투입해 정책성 금융 서비스의 도시 고품질 발전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정부·은행·기업 협력을 강화하고 자금 조달 모델과 금융 상품 혁신을 심화해 현대화 도시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中 지난해 탄소배출권 거래량 2억3천500만t...전년比 24% 증가
지난해 중국 탄소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높은 활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2025년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할당량 관리 대상에 포함된 중점 배출 단위는 총 3천378개에 달했다. 그중 발전,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제련 업종이 각각 2천87개, 232개, 962개, 97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탄소배출권 거래량은 2억3천500만t(톤)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거래액은 146억3천만 위안(약 3조28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거래시장도 안정적인 진전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33개의 자발적 감축 프로젝트가 등록됐으며 감축량은 1천776만t을 넘었다. 인증 자발적 감축량(CCER)의 거래량은 약 922만t에 달했다.
◇RCEP 발효 4주년...中 항저우, 혜택 적용된 수출입 화물 총액 16조원 상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일 발효 4주년을 맞이했다. 항저우(杭州) 해관(세관)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항저우 해관이 발급한 RCEP 원산지증명서는 총 29만 건 이상, 혜택이 적용된 수출입 화물의 총액은 800억 위안(약 16조5천600억원)이 넘었다.
항저우 해관이 발급한 RCEP 원산지증명서는 지난 2022년 5만2천800건에서 지난해 1~11월 8만7천100건으로 늘었다. 관할 구역 내 증명서를 획득한 기업도 2천300여 개에서 약 3천200개로 확대됐다. 그중 플라스틱 제품, 방직·의류, 화학공업 등 산업이 수혜 업종으로 나타났다.
항저우 해관은 증명서 시효, 편리성 등 측면에서 기업의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원산지증명서 'e 프린트' 모드, 증명서 셀프 프린트 기능을 도입해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