推動戰略合作夥伴關係不斷向前發展——韓國各界對習近平主席國事訪問充滿熱切期待
韓 각계 인사, 中 시진핑 국빈 방문에 큰 기대감 드러내..."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촉진할 것"
應韓國總統李在明邀請,國家主席習近平將於10月30日至11月1日赴韓國慶州出席亞太經合組織第三十二次領導人非正式會議並對韓國進行國事訪問。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 참석하고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
這是習近平主席時隔11年再次對韓國進行國事訪問。韓國各界人士對習近平主席即將開啟的韓國之行充滿期待,他們相信此訪將增進兩國政治互信、深化雙邊經貿合作、促進雙方民間友好,賦予中韓戰略合作夥伴關係新的時代內涵,推動兩國關係不斷向前發展,更好造福兩國及兩國人民。
시 주석의 방한은 11년 만이다. 한국 각계 인사들은 시 주석의 이번 방한에 큰 기대를 품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며 양측의 민간 우호를 촉진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양국 및 양국 인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期待此訪成為兩國關係的新起點”
◇"이번 방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
“熱烈歡迎習近平主席對韓國進行國事訪問。”韓國國會議員尹厚德&&,“這次訪問將為推動雙邊睦鄰友好關係深入發展帶來重要契機,期待雙方領導人進一步凝聚兩國共識,推動經貿、人文等各領域交流合作更加活躍,並為地區和平與發展注入新動力。”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윤후덕 한국 국회의원은 "이번 방문이 양측의 선린우호 관계를 심화∙발전시킬 중요한 계기"라며 "양국 정상 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경제·무역·인문 등 분야의 협력∙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中韓兩國毗鄰而居。百金買屋,千金買鄰,好鄰居金不換。”2014年7月,習近平主席在對韓國進行國事訪問期間在國立首爾大學發表演講,話中韓友好,講中國未來,談兩國合作。演講和現場友好熱烈的氣氛,給韓國東亞研究所所長禹守根留下深刻印象。“那是韓中關係發展中的一個重要時刻。”他説,習近平主席的演講給兩國關係帶來更為廣闊的視野。
"중·한 양국은 이웃 국가다. 백금(百金)으로 집을 사고 천금(千金)으로 이웃을 산다는데, 좋은 이웃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다." 지난 2014년 7월 시 주석은 방한 기간 국립 서울대학교에서 연설을 하며 중·한 우호, 중국의 미래, 양국 협력에 대해 피력했다. 강연과 현장의 우호적이고 뜨거운 분위기는 우수근 한국동아시아연구소 소장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 소장은 "한·중 관계 발전에 중요한 순간"이었다면서 시 주석의 연설이 양국 관계를 위한 시야를 한층 더 넓혀줬다고 설명했다.
長期關注韓中關係發展的禹守根説:“我非常期待再次聽到習近平主席就雙邊關係的未來發展提出的新主張,相信在兩國元首引領下,兩國將進一步增進政治互信,深化全民共享的雙邊合作。”
오랫동안 한·중 관계의 발전을 지켜봐온 우 소장은 "양자 관계의 미래 발전에 대한 시 주석의 새로운 제안을 다시 들을 수 있길 상당히 기대한다"면서 "양국 정상의 지도하에 양국이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증진하고 전 국민이 공유하는 양자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自1992年建交以來,中韓兩國超越意識形態和社會制度差異,積極推進各領域交流合作,實現相互成就和共同發展。今年6月,習近平主席在同韓國總統李在明通電話時強調,中韓應堅守建交初心,堅定睦鄰友好方向,堅持互利共贏目標,推動中韓戰略合作夥伴關係向更高水平邁進,為兩國人民帶來更多福祉,為變亂交織的地區和國際形勢注入更多確定性。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넘어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을 일궈왔다. 시 주석은 지난 6월 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한은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 혼란하게 얽힌 지역·국제 정세에 확실성을 더 많이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聯合國前秘書長、韓國前外長潘基文接受記者採訪時,愉快回顧了同習近平主席的多次會面,以及見證兩國關係發展的難忘點滴。他認為,韓中互為友好近鄰,在維護地區穩定與發展、推動區域一體化等領域肩負共同責任。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자 전 한국 외교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수차례 진행한 회견과 양국 관계 발전을 직접 지켜본 잊지 못할 순간들을 기쁘게 회상했다. 그는 한·중은 서로 우호적인 이웃으로 지역 안정과 발전을 수호하고 지역 일체화를 추진하는 등의 분야에서 공동의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習近平主席的這次訪問傳遞出深化雙邊關係的積極信號。”潘基文説,“期待此訪成為兩國關係的新起點,推動韓中友好情誼轉化為更多務實合作成果,並為地區和平與繁榮作出更大貢獻。”
이어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양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시그널을 전달한다"며 "이번 방문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돼 양국 간 우호∙우의를 더 많은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전환하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在韓國全球戰略合作研究院院長黃載皓看來,習近平主席對韓國進行國事訪問,將再次展現中國親誠惠容周邊外交理念。“期待這次訪問促進兩國增進戰略互信、密切雙邊合作、夯實民意基礎,開闢雙邊關係發展和東亞區域合作的新局面。”
황재호 한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은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이 친성혜용(親誠惠容∙친하게 지내고 성의를 다하며 혜택을 나누고 포용하다)이라는 중국의 주변 외교 이념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략적 상호 신뢰를 높이고 양측 협력을 긴밀히 하며 민의의 토대를 다져 양측 관계 발전과 동아시아 지역 협력에 새로운 국면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對兩國經貿關係前景始終充滿信心”
◇양국 경제·무역 관계 전망에 대해 언제나 확신 가지고 있어
晨曦中的韓國仁川新港碼頭,吊臂起落、汽笛聲聲。印有中國海運企業標識的集裝箱在自動化吊機作業下有序裝卸,即將隨遠洋巨輪駛向世界各地。
새벽 햇살이 비추는 한국 인천신항 부두. 크레인이 오르내리고 기적 소리가 울려 퍼진다. 중국 해운 기업의 로고가 찍힌 컨테이너가 자동화 하역 장비에 의해 질서정연하게 상·하역된다. 해당 컨테이너는 곧 초대형 원양선에 실려 세계 각지로 향하게 된다.
“目前,我們與中國的集裝箱貿易量佔仁川新港整體貿易量的60%以上,這些吊機也全部是中國製造!”仁川新港鮮光集裝箱碼頭總經理南相綺興奮地説,“非常歡迎習近平主席再次訪問韓國,期待此訪能進一步推動兩國在港口物流、高端製造等領域的合作。”
"현재 저희와 중국의 컨테이너 무역량은 인천신항 전체 무역량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들 크레인도 모두 중국산입니다!" 남상기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 사장은 "시 주석의 재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항구 물류, 첨단 제조 등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촉진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建交33年來,中韓兩國經貿合作取得顯著成果。2024年,中韓雙邊貿易額達3280.8億美元,增長5.6%,中國連續21年位居韓國第一大貿易夥伴國,韓國是中國第二大貿易夥伴國。中韓産供鏈深度互嵌,形成“你中有我,我中有你”的發展格局。
수교 33년간 중·한 양국은 경제·무역 협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중·한 양측의 무역액은 3천280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중국은 21년 연속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자리를 지켰고 한국은 중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파트너 자리에 올랐다. 중·한 산업·공급사슬은 깊이 연결돼 있어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 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世界500強企業韓國希傑集團全球副總裁、中國區總裁尹道瑄高度關注習近平主席訪韓的消息。他期待,兩國元首進一步為雙方經貿合作引領方向,為商界和企業注入信心。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인 CJ그룹의 윤도선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도 시 주석의 방한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양국 정상이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더 이끌고 상업계 및 기업에 신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作為長期深耕中國市場的韓國企業,我們相信兩國高層交往釋放的利好,將為企業本地化發展提供有力支撐,助力我們與中國夥伴實現合作共贏。”尹道瑄説,“我們對兩國經貿關係前景始終充滿信心。”
"중국 시장에 오랫동안 뿌리내린 한국 기업으로서 양국 고위급 왕래가 가져온 호재가 자사의 현지화 발전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중국 파트너와의 협력 윈윈을 실현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전망에 대해 언제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 대표이사의 말이다.
自2015年中韓自貿協定生效以來,兩國貿易和投資自由化便利化水平持續提升,經貿合作從傳統製造業拓展至高端製造、跨境電商、數字經濟等新興領域。
2015년 중·한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양국 무역 및 투자 자유화·편리화 수준은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경제·무역 협력 분야도 전통 제조업에서 프리미엄 제조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디지털 경제 등 신흥 산업으로 확장됐다.
韓國韓中聯合會會長、龍仁大學教授樸勝讚&&,當前貿易保護主義抬頭、全球經濟增長乏力,韓國經濟發展正面臨挑戰。“希望習近平主席的這次訪問帶動雙邊經貿合作持續升溫。”樸勝讚説,“韓中在清潔能源、生物技術、人工智能等領域各有所長,雙方可以挖掘更多互補領域,開展面向未來的合作。”
용인대 교수이자 한중연합회 회장인 박승찬은 보호주의가 대두되고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은 청정에너지,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상호보완의 분야를 발굴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掃地機器人走進韓國家庭,配送機器人穿梭於首爾的餐廳酒店,巡檢機器人亮相韓國展會……近年來,“中國智造”在韓國市場大受歡迎,成為雙邊經貿的新亮點,映照出中韓産業互動與合作的新格局。
한국 가정집을 돌아다니는 로봇 청소기, 호텔 곳곳을 누비는 배달 로봇, 한국 전시회에 등장한 순찰 로봇...수년 동안 '중국 스마트 제조'가 한국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끌면서 양자 경제·무역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중·한 산업의 상호 작용과 협력을 위한 새로운 구도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這給韓國相關行業帶來了推動産業升級的動力。”韓國中國經濟金融研究所所長全炳瑞説,兩國在數字經濟、人工智能等新興領域合作潛力巨大,雙方深化合作將提升兩國企業在全球市場的競爭力。
"이는 한국 관련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동력을 제공합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양국이 디지털 경제, AI 등 신흥 분야에서 큰 협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양측의 협력 심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양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中國近年來加快發展新質生産力,為韓國以及全球經濟帶來新機遇。”中日韓合作秘書處秘書長李熙燮&&,相信習近平主席此訪將推動韓中經貿關係進一步向前發展,也將為亞太地區合作發展注入信心與活力。
"최근 수년간 중국이 신질 생산력 발전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희섭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이번 시 주석의 방한이 한·중 경제·무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아태 지역 국가의 협력 발전에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讓民心相通的根係越扎越深”
◇민심상통(民心相通)의 뿌리를 더 깊이
今年7月,韓國愛寶樂園人潮涌動,大熊貓“睿寶”和“輝寶”兩周歲生日慶祝活動現場熱鬧非凡。孩子們高舉熊貓玩偶,游客們排起長龍,只為一睹“中韓友誼使者”的萌態。“看到它們健康成長,就像看到兩國友誼不斷萌發新芽。”首爾市民金惠媛説。
올 7월 에버랜드는 인파로 붐볐다.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의 2살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 현장도 활기로 가득했다. 아이들은 판다 인형을 높이 들고 관광객들은 '중·한 우정 사절'의 모습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서울 시민 김혜원은 "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보니, 끊임없이 새싹을 틔우는 양국의 우정을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要深化人文交流,加深相互理解,夯實民意基礎”“讓中韓友好在兩國人民心中扎根”“改善和增進兩國人民之間的感情”……中韓兩國元首在今年6月通電話時,均談及深化兩國人文交流、厚植民間友誼。
"인문 교류를 심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민의의 기반을 다져 양국 국민의 마음에 중·한 우호를 뿌리내리게 해야 합니다." "양국 인민 간의 감정을 개선하고 증진해야 합니다."...중·한 양국 정상은 올 6월 전화 통화에서 양국의 인문 교류, 민간 우의를 더 돈독하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自去年11月中方對韓國試行單方面免簽政策以來,韓國民眾赴華自由行熱度持續攀升,“周五下班去中國”成為韓國的潮流生活方式。從上海浦東陸家嘴的現代高樓到古城西安的兵馬俑,從哈爾濱的冰雪世界到重慶的山城夜色,越來越多韓國人親身感受中國的發展活力,體會兩國友誼溫度。
지난해 11월 중국 측이 한국을 대상으로 일방적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한 이후 한국 국민의 중국 자유여행 열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금요일 퇴근 후 중국으로 떠나기'는 이미 한국의 새로운 생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상하이 푸둥(浦東) 루자쭈이(陸家嘴)의 '3대 랜드마크(상하이 파이낸셜센터, 진마오(金茂) 타워, 상하이타워)',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병마용,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의 빙설 대세계, 충칭(重慶)의 산성(山城) 야경 등을 통해 점차 더 많은 한국인은 중국의 발전된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양국 우의의 온기를 체감하고 있다.
在位於上海的大韓民國臨時政府舊址前,不少韓國游客靜靜佇立。這裡見證了在抗日戰爭歲月中,中韓人民傾力相援的歷史情誼。“我們衷心感謝中方長期以來對大韓民國臨時政府舊址的保護與修繕。”韓國外交部東北亞中亞局審議官南鎮説,“這讓韓國人民深切感受到來自中國的友好情誼。”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에서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조용히 서 있다. 이곳은 항일전쟁의 세월 동안 중·한 국민들이 전력을 다해 도왔던 오랜 우정을 보여준다. 남진 외교부 동북·중앙아시아국 심의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옛터를 오랜 기간 보호·수리해온 중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한국 국민들은 중국 우의의 정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人文領域承載着更多的相互理解與共同情感。”“漢語橋”俱樂部首爾中心負責人李禎恩説,“我期待習近平主席此訪進一步深化韓中民間友好與信任,為兩國各領域合作提供助力,推動雙邊關係健康穩定發展。”
"인문 분야는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담고 있습니다." 이정은 한어교구락부 서울센터 대표는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이 한·중 민간의 우호와 신뢰를 심화해 양국 각 분야의 협력에 힘을 실어주고 양자 관계를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人與人的交流,是維繫兩國關係最深厚的紐帶。”西江大學人文學院院長李旭淵感慨:“韓中兩國文化相融,兩國友人能一同暢談孟子、品讀李白,這份源於文化共鳴的心靈相通,為推動兩國關係行穩致遠提供持久力量。”
"사람 간의 교류는 양국 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깊은 유대입니다." 이욱연 서강대 인문대학장은 "한·중 양국의 문화가 융합돼 양국 친구들이 함께 맹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백(李白)을 음미할 수 있게 된 것은 문화적 공감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통으로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지속적인 힘을 보탰다"고 소감을 밝혔다.
“正如深秋中的濃濃暖意。”韓國韓中文化友好協會會長曲歡説,習近平主席這次訪問必將讓更多人真切感受到韓中關係的溫暖與希望,提振各界對兩國關係持續向好的信心。 “建交33年來,韓中兩國播下無數友誼的種子,茁壯成長,開花結果。”曲歡説,“相信習近平主席的這次訪問將讓民心相通的根係越扎越深,韓中友誼之樹常青。”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늦가을의 따스한 햇살 같습니다." 취환(曲歡) 한국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더 많은 사람이 중·한 관계의 온기와 희망을 느끼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교 33년 동안 한·중 양국이 뿌린 수많은 우정의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면서 "시 주석의 이번 방한으로 민심을 연결하는 뿌리가 더 깊어져 한·중 우정의 나무가 늘 푸른빛을 발산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