嫦娥六號新發現:首次揭示月表及次表層水的分佈特徵
中 '창어 6호', 처음으로 달의 수분 분포 특징 알아내
지난 6월 30일 심우주탐사실험실에서 촬영한 달 탐사선 '창어(嫦娥) 6호' 모형.
中國嫦娥六號探測器在月球表面的就位光譜探測取得突破。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6호'가 달 표면에서 진행한 현장 스펙트럼 탐사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記者從中國科學院獲悉,中國科學院國家天文&李春來、劉建軍研究員聯合國內外團隊利用嫦娥六號就位探測數據,首次揭示了月球表面及次表層水的分佈特徵,為月球水的形成機制與未來利用提供了關鍵科學依據。相關成果已於近日在國際學術期刊《自然—天文學》發表。
기자가 중국과학원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연구진과 중국 국내외 팀이 창어 6호의 현장 탐사 데이터를 활용해 처음으로 달 표면 및 아표층수의 분포 특징을 밝혀냈다. 달 수분의 형성 메커니즘과 미래 이용을 위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관련 성과는 얼마 전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천문학'에 실렸다.
嫦娥六號着陸區的探測數據顯示,該區域月表水含量約為嫦娥五號着陸區的兩倍。
창어 6호 착륙 구역의 탐사 데이터에 따르면 달 표면의 수분 함량은 창어 5호 착륙 구역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研究還發現,探測器着陸過程中,發動機羽流會將月表以下毫米至厘米級深度(次表層)的細粒月壤“翻耕”並重新分佈,形成獨特的溫度與水含量梯度:距離着陸點越近,溫度越高、水含量越低;距離越遠,則溫度越低、水含量越高。
또한 탐사선 착륙 과정에서 엔진의 열기둥인 플룸으로 인해 달 표면 아래 밀리미터~센티미터 깊이(아표층)의 미세한 토양이 뒤섞이고 재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온도와 수분 함량 간 독특한 기울기가 형성된다는 설명이다. 착륙 지점에서 가까울수록 온도가 높아지고 수분 함량은 낮아지는 반면, 거리가 멀어질수록 온도는 낮아지고 수분 함량은 높아진다.
此外,次表層平均水含量低於月表,且月表水會隨月面地方時變化而變化,越接近正午水含量越低。
이 밖에 아표층수의 평균 수분 함량은 달 표면보다 낮게 나타났다. 더불어 달 표면수는 현지 시간에 따라 변화하며 정오에 가까울수록 수분 함량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上述觀測結果表明,月表及次表層水的分佈與月壤成分、顆粒大小、深度和地方時均密切相關,進一步證實太陽風注入和撞擊翻耕在月表水形成與演化中起關鍵作用。
상기 관측 결과는 달 표면 및 아표층수의 분포가 달 토양 성분, 입자 크기, 깊이 및 현지 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며 태양풍 주입과 충돌로 인한 토양 재분포가 달 표면수의 형성 및 진화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