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매체 "中 전기차 제조사, 동남아서 활약 두드러져"-Xinhua

말레이 매체 "中 전기차 제조사, 동남아서 활약 두드러져"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2-26 11:48:09

편집: 陳暢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지난달 1일 태국 방콕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텅스(騰勢·Denza)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쿠알라룸푸르 12월26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 자동차 업계가 중요한 전환을 겪었다. 올해 동남아 지역은 전기차 보급의 확대와 중국 전기차의 현지 활약이 눈에 띄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향후 세계 자동차 산업사슬에서 동남아의 위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말레이시아 국영뉴스방송사(BERNAMA) 등 매체는 최근 업계 보고서를 인용해 정부의 독려 조치, 인프라 시설 투자·건설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올해 동남아 지역의 전기차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올해 동남아 지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며 비야디(BYD), 치루이(奇瑞·Chery)자동차, 우링(五菱)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사가 경쟁력 있는 가격, 현대적인 기능, 강력한 애프터서비스(AS) 마켓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현지 소비 패턴과 추세를 포착해 경제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자동차를 출시하며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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