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5일] 올해 국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의 꾸준한 성장세가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강화했다고 탄자니아 언론 관계자가 밝혔다.
[벤자민 마가나, 가디언(탄자니아) 해외뉴스 편집장] "올해 중국 경제의 꾸준한 성장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신뢰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국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중국은 놀라운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줬죠. 탄자니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있어 이러한 경제 성과는 글로벌 회복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거대한 중국 시장은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나아가 세계에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탄자니아의 경우 중국의 개방 덕분에 농업·광업·관광업 등 분야가 큰 혜택을 누리고 있죠. 다양한 수입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는 대(對)아프리카 수출을 위한 소중한 플랫폼을 마련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시장 확대는 공급사슬 안정성, 제품 혁신, 심도 있는 경제 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기술 혁신, 특히 인공지능(AI)·녹색 에너지·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중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하고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