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하루 평균 2만7천 개 기업 생겨나-Xinhua

中 지난해 하루 평균 2만7천 개 기업 생겨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3-01 13:30:33

편집: 陳暢

 

지난해 10월 10일 웨이라이(蔚來∙NIO) 제2선진제조기지 내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1일] 지난해 중국에서 민영 기업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29일 발표한 '2023년 국민경제·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2만7천 개의 기업이 신설됐다. 지난해 연간 신규 경영주체 수는 3천273만 개로 집계됐다.

성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중국의 민영 경제 활력이 끊임없이 방출되면서 지난해 수출입 총액 중 민영기업의 비중이 53.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중국에선 신동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 중 장비제조업과 하이테크 제조업 부문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각각 6.8%, 2.7%씩 증가해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부가가치 중 33.6%, 15.7%씩을 차지했다.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944만3천 대, 태양전지(태양광전지) 생산량은 5억4천만㎾(킬로와트),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783만3천 세트, 3D 프린팅 설비 생산량은 278만9천 대로 전년보다 각각 30.3%, 54.0%, 23.3%, 36.2%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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