巴西駐以色列大使將於20日回國
브라질 "주이스라엘 브라질 대사 20일 귀국"
지난해 8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BRICS) 비즈니스 포럼 폐막식에서 연설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사진/신화통신)
巴西政府19日宣布，巴西駐以色列大使弗雷德里科·梅耶爾將於20日返回巴西。
페데리쿠 마예르 주(駐)이스라엘 브라질 대사가 20일 귀국한다고 브라질 정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巴西外交部在其官網發表聲明説，鋻於以色列政府19日上午所發聲明的嚴肅性，巴西外長維埃拉當天在裏約熱內盧召見以色列駐巴西大使丹尼爾·宗希內。同時，維埃拉已通知巴西駐以色列大使弗雷德里克·梅耶爾回國就相關事宜進行商討，梅耶爾將於20日啟程返回巴西。
브라질 외교부는 이스라엘 정부가 19일 오전 발표한 성명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우로 비에이라 브라질 외무장관이 이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다니엘 존샤인 주브라질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비에이라 외무장관은 이미 페데리쿠 마예르 주이스라엘 브라질 대사에게 브라질로 귀국해 관련 사안에 대해 협의하자고 통보했다며 마예르 대사가 20일 브라질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巴西總統盧拉18日在埃塞俄比亞出席非洲聯盟峰會時，指責以色列在加沙地帶實施“大屠殺”。以色列總理內塔尼亞胡隨即發表聲明稱盧拉的言論“越過紅線”。19日，以色列外交部長卡茨在社交媒體發文稱，他當天召見了巴西駐以色列大使，並宣布盧拉在以色列被視為“不受歡迎的人”，直到盧拉收回自己的言論並道歉為止。
앞서 지난 18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에 참석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자행한 '대학살'을 지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즉각 룰라 대통령의 발언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카츠 이스라엘 외교장관은 1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날 주이스라엘 브라질 대사를 초치해 룰라 대통령이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할 때까지 룰라 대통령을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Persona non grata·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했다.
據巴勒斯坦加沙地帶衞生部門19日發布的數據，自去年10月7日新一輪巴以衝突爆發以來，以色列在加沙地帶的軍事行動已造成逾2.9萬人死亡、6.9萬多人受傷。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이 1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새로운 팔-이 분쟁 발생 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인 군사행동으로 2만9천여 명이 사망하고 6만9천 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