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쑤에서 셀리악병 치료를 연구하는 파키스탄 박사후 연구원 (01분08초)
중국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대의 박사후 연구원인 아만 칸(Aman Khan)은 파키스탄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지식을 이용, 자국민들을 돕기 위해 미생물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35세인 칸은 그의 지도교수가 이끄는 팀과 파키스탄 소재 연구센터 간의 협력 프로젝트 덕분에 중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만성 소화장애인 셀리악병(Celiac Disease) 치료와 관련된 연구에 참여했다.
[아만 칸 란저우대 박사후 연구원] "제가 여기에서 파키스탄 및 중국과 함께 연구하고 있는 것은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파키스탄과 중국 음식에서 박테리아를 분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셀리악병 치료를 위해 글루텐을 분해하는 데 이를 사용할 것입니다."
칸은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감명을 받았고 여기에서의 배움이 그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만 칸 란저우대 박사후 연구원] "여기에서 지내는 데 어떠한 어려움도 없습니다. 여기에서 사는 삶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