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7일]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무장관에게 타이완의 세계보건총회(WHA) 옵서버 지위 회복을 위한 전략 개발을 지시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법안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간 3개 공동성명’ 규정에 위배된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유감과 철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미국이 타이완 문제를 좀 더 신중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