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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 68%, 中 시장 성장 낙관적

출처: 신화망 | 2021-06-11 08:47:4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6월11일]  유럽 기업 중 3분의 2 이상이 향후 중국에서의 사업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발표한 2020년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에는 585개 유럽 기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점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유럽 기업들은 훨씬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2020년 응답기업의 4분의 1만이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반면 42%는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4개사 중 3개사는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5년과 같은 비율이다.

또 약 68%의 기업이 앞으로 중국 시장의 성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현재 또는 미래 투자계획에 있어 중국에서 타국가로 투자대상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은 9%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역대 최저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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