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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한양관, 상하이서 영업허가증 발급? "어렵지 않아요"

출처: 신화망 | 2021-06-09 15:42:1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6월9일] 상하이 훙커우(虹口)구가 외지 업체들이 한층 더 쉽게 체인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행정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선전(深圳)시 한양관(漢陽館)푸드체인은 한식 위주의 프랜차이즈 외식 서비스 업체로 중국 곳곳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한식은 상하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상하이 훙커우구·민항(民行)구·창닝(長寧)구 등 지역에서도 환영받고 있다. 이에 올해 상하이에 매장 진출을 준비 중인 한양관은 상하이의 첫 매장 위치를 훙커우에 점찍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중국에서 신규 매장은 매장 인테리어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영업허가증을 먼저 받아야 한다. 한양관의 경우 이를 위해 필요한 본사의 법정 대표와 관인이 모두 선전에 있어 양쪽을 왔다갔다 하며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관련 상황을 전해들은 상하이 훙커우구의 시장감독관리국측은 '성(省) 간 행정 처리' 루트로 신청하면 오프라인 창구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상하이 훙커우구는 한양관과 같은 외지 기업 업무 처리 고충을 고려해 간편한 행정 처리 방식을 실시하고 있다. 전 과정은 단 하루면 충분하다.

상하이 훙커우 시장감독관리국은 심사 및 승인 사항 관리 제도를 마련하고 자주 발생하는 정무 서비스 항목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이를 통해 타지 업체의 등록 업무를 손쉽게 처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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