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6일] 중국의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1분기, 특히 올 1~2월에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중국 소비자들은 휴대전화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IDC는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 2분기와 하반기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IDC는 2021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13억8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IDC는 이러한 성장세가 202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2년 총 14억3천만 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