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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마카오 주간' 막 올려

출처: 신화망 | 2021-06-04 13:25:35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6월4일] 수십 개의 '메이드 인 마카오' 브랜드가 3일 상하이 와이탄(外灘) 거리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상하이·마카오 주간'의 막이 올랐다.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경제재정사(司)가 주최하고 상하이시정부 관련 부처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카오 특색 기념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것 외에도 마카오 각종 관광지, 무형문화유산 제작 공예 등도 함께 전시됐다.

상하이 황푸(黃浦)강과 쑤저우(蘇州)강이 합류하는 지대에 위치한 와이탄위안(外灘源)지구는 풍부한 현지 호텔 자원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쑤닝(蘇寧) 벨라지오 호텔은 '황푸강변에서 즐기는 마카오 와인의 운치' 등 특색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등은 마카오 측과 손잡고 관광 및 컨벤션 자원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카오 특구 정부 관광국 관계자는 "상하이의 연간 마카오 방문객 수가 광둥(廣東)성·푸젠(福建)성에 버금간다"고 소개했다. 그는 2020년 4분기 이후 마카오를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각 업계 회복을 위한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카오가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국제도시라고 설명하며 2021년에는 더 많은 상하이 및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카오의 관련 업계가 이미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며 현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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