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캔버라 6월3일] “중국 공산당은 창당 백년 간 과학적 사회주의와 국민의 니즈를 결합해 큰 성과를 거두었고 세계에 성공적인 본보기를 세웠다.”
중국 공산당에 대한 견해를 한 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앤드류 어윈 오스트레일리아 공산당(CPA) 총서기는 호주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은 국민과의 긴밀한 연계를 줄곧 유지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면서 “이는 중국 국민의 승리일 뿐만 아니라 모든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이 거둔 성과는 실질적인 것”이라며 “중국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더 나은 생활을 실현하는 공동 목표에서 ‘일대일로’ 구상은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위니 모리나 CPA 전국 주석도 그의 관점에 공감했다. 모리나 주석은 얼마 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아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다녀왔다며 일부 호주 언론의 중국에 관한 보도는 자신이 아는 것과 판이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중국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공산당은 백년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해 세계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정당으로 시종일관 대중과 긴밀히 연계하며, 역사 발전의 법칙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있는 점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으며 “이는 이렇게 큰 국가가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년 ‘탈빈곤과 정당의 책임’ 국제 이론 세미나에 참가한 그는 “회의에서의 보고는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인구 대국인 중국이 절대빈곤 퇴치의 힘든 임무를 완수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사회주의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보았고 이는 사람들을 고무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창당 100주년을 경축하는 것은 한 정당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국민에게 축복을 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