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31일] 중국 5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2로 4월보다 0.3%포인트 올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했다.
5월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54.3으로 4월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그중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철도 및 항공운송∙숙박∙통신 및 위성 등 지수는 모두 60을 웃돌아 경기가 활성화됐음을 보여줬다.
서비스업 활동기대지수는 62.4를 기록해 4개월 연속 62를 상회했다. 이는 대부분의 서비스업계가 향후 시장을 낙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5월 건설업 활동지수는 전월 대비 2.7%포인트 오른 60.1로 건설업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51.1)보다 다소 하락한 51로 집계됐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