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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인프라 리츠, 증감회 인가 획득

출처: 신화망 | 2021-05-31 14:32:2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31일] 중국의 첫 인프라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펀드)가 최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인가를 받았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2020년 4월 '인프라 분야 리츠 시범 관련 업무 추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해 인프라 리츠 시범 업무를 개시했다.

가오리(高莉) 증감회 대변인은 지난 28일 "첫 번째 9개의 인프라 공모 리츠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증감회 인가를 거쳐 등록됐으며 얼마 전 가격 조회를 마쳤다"며 "오프라인 투자자들의 청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오 대변인은 "해당 펀드의 공개 발행이 곧 시작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산업단지·오수처리·폐기물소각발전 등을 포함하는 첫 번째 시범 프로젝트에서 자금 모집을 통해 인프라 및 공공 사업 건설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오 대변인은 다음 단계에서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인프라 리츠 시범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리츠 규칙 체계를 한층 더 개선하는 등 리츠 업무 감독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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