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글로벌 링크]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창안은 마르크스주의의 내용을 풍부하게 했다”—스리랑카 전임 공산당 총서기의 눈에 비친 중국 공산당

출처: 신화망 | 2021-05-29 10:05:51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콜롬보 5월29일] 스리랑카 전임 공산당 총서기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수년 간의 탐색 중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경험 연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위해 성공적인 발전 모델을 수립했다”면서 “중국 공산당은 창당 100년 동안 중국의 진보와 세계의 평화 및 마르크스주의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스리랑카 공산당 총서기를 역임한 그는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발전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면서 중국의 면모가 날로 새로워지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1980년대 선전을 방문했을 때만 해도 선전은 작은 어촌에 불과했고 가장 기초적인 시설만 있었다. 하지만 지금 선전은 세계의 기술 중심지로 발돋움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중국이 현재 이룩한 성과는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이런 발전과 진보는 본질적으로 중국 공산당의 지도와 긴밀하다”면서 “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동시에 시장 경제와 거시적 통제를 성공적으로 결합하고 중국의 실제 상황에서 출발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창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의 성공적인 집권 경험은 마르크스주의의 내용을 풍부하게 했다”면서 “통일전선은 중국 공산당의 가장 큰 이론 기여 중 하나다. 이는 모든 애국 계급을 단결시켜 번영된 국가를 성공적으로 건설했다”고 말했다. 또 “평화공존을 고수한 것은 중국 공산당의 또 다른 큰 중요한 기여”라면서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외교와 평화 건설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의 발전 모델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특별한 기여를 했다”고 했다. 그는 “서방 패권주의 국가는 장기간 중국에 분쟁을 일으키려 했지만 날로 다극화되어가는 세계에서 중국은 대립이 아닌 협력을 선택했고, 이는 칭찬할 만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수년 스리랑카의 인프라 및 기타 민생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의 대규모 투자는 스리랑카의 면모를 바꾸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건설에서 중국과 다른 주변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은 세계 경제가 새로운 발전 구도를 형성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976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