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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링크] 민의와 의사결정의 성공적인 결합, 남남협력의 훌륭한 파트너—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말하는 중국 공산당의 국정운영

출처: 신화망 | 2021-04-18 08:59:2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4월18일] 브라질 노동자당(PT) 창립자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정부는 민의와 의사결정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키고, 경제 발전을 통해 민생을 촉진시켰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집권 능력은 감탄스럽다. 나는 특히 중국 공산당이 민의에 귀를 잘 기울이는 점에 탄복한다”고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에 세계에 끼치는 영향과 남남 협력을 언급하면서 “나는 중국의 발전 성과는 발전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하고 사회의 통합을 추진해야 하며, 사회의 진보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나는 중국이 많은 국가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오늘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남남협력의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6살인 그는 1980년 노동자당을 창당했으며, 2003년부터 2010년까지 2선 대통령을 지냈다. 그의 집권 기간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4.3%를 기록, 브라질은 세계 경제 10위권 반열에 재 입성했다. 그는 또 제로헝거(Zero Hunger)와 가정보조금 등 민생 계획을 추진해 브라질의 빈곤층을 50% 이상 감소시켰다. 퇴임 시 그의 지지율은 83%를 기록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중국 공산당은 창당 100년으로 기초가 탄탄하다. 이는 중국 사회의 복”이라면서 “집권은 인민을 위한 것이라는 이념이 있었기에 중국 공산당은 인민을 이끌고 생활 수준의 상승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자신은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예전에 항상 중국 경제는 기초가 취약하고 빈곤층이 많아 집권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30여년 동안 중국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경제 성과를 이뤘다”고 역설했다. 또 민생분야에서 중국의 발전을 매우 주목하고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민생 발전을 집권의 우선 임무로 삼아 많은 혜민정책을 추진했고, 인프라 건설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수많은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배움의 기회와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갖게 했고,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브라질 간의 양자 관계는 빠르게 발전했으며, 공산당과 노동자당 간의 교류도 긴밀하다. 노동자당 지도자 여러 명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공산당 지도자와 광범위한 교류를 가지기도 했다. “나와 노동자당은 중국 공산당을 존중한다. 인구대국에서 집권에 성공해 이렇게 위대한 경제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다시 중국을 방문해 중국 경제 운영의 비결을 더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의 방역을 언급하면서 룰라 전 대통령은 “중국이 단기간 내에 코로나19 사태를 제압했다는 것은 중국 정부가 민생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격리 등 효과적인 조치를 확실하게 취했음을 증명한다”면서 “코로나19를 대함에 있어서는 과학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의 대응 조치는 국제사회에 모범을 세웠다면서 이를 정부가 책임진 점, 효과적인 조치, 민생 우선으로 요약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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