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14일] 2020년 연간 여객 처리량이 1천만 명(연인원)을 돌파한 중국 민간공항은 27개로 나타났다. 2019년(39개)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따르면 이 공항들은 지난해 중국 전체 여객 처리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그 중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의 대형공항이 지난해 중국 전체 여객 처리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2%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민간공항은 241개에 달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