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9일] 현재 중국 무역회사들의 기존수주 실적이 전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상무부가 2만여 개 무역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대외무역 기업들은 올 한 해 대외무역에 불확실 요소가 여전히 산재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글로벌 산업사슬 불안정성, 복잡한 국제적 국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오 대변인이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수입 확대 측면에서 상부무가 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해 수입세 정책을 조정하고 우수한 품질의 재화와 서비스의 수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