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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번역)“중국 10년의 변화는 마치 100년이 지난 듯한 느낌”—스페인 정당인이 말하는 중국 공산당의 치국이정 성과

출처: 신화망 | 2021-03-28 17:10:02 | 편집: 박금화

“中國10年的變化讓人感覺好像過了100年”——西班牙政黨人士談中國共産黨治國理政成就

“중국 10년의 변화는 마치 100년이 지난 듯한 느낌”—스페인 정당인이 말하는 중국 공산당의 치국이정 성과

 

“我2008年首次訪問中國,最近一次訪華是在2018年,至今一共訪問了6次。中國10年的變化讓人感覺好像過了100年。”歐洲左翼黨第一副主席、西班牙共産黨中央委員瑪利亞·特蕾莎·莫拉日前在接受新華社記者採訪時感慨地説。

“2008년에 처음 중국을 방문했고 최근의 방중은 2018년이다. 지금까지 총 6번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의 10년간 변화는 마치 100년이 지난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유럽 좌파당 제1부주석이자 스페인 공산당 중앙위원인 마리아 테레사 모라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감개무량해하며 이같이 말했다.

 

日前,分別身處西班牙潘普洛納市和馬拉加市的莫拉和西班牙共産黨主席何塞·路易斯·森特利亞一同通過視頻連線方式,與在北京的記者進行了雲上“面對面”交流。

얼마 전 모라 부주석과 Jose Luis Centella 스페인공산당 주석은 스페인 팜플로나와 말라가에서 화상 연결 방식으로 베이징에 있는 기자와 온라인 ‘대면’ 교류를 가졌다.

 

莫拉曾在2008年和2018年作為歐洲左翼黨代表團成員訪華,其間考察了安徽鳳陽小崗村並了解北京市東城區基層黨建等相關情況。在莫拉發出上述感慨後,同樣曾多次訪華的森特利亞接過了話頭。他説:“與首次訪華相比,我確實看到中國有很大變化,特別是改革開放後,中國發展取得了很多成就。我在街頭看到,中國人非常有活力,年輕人積極向上,很有幹勁。農村也和以往大不相同,各項服務和生活水準有了很大改善。”

모라 부주석은 2008년과 2018년 유럽 좌파당 대표단 단원으로 방중해 안후이 펑양(鳳陽) 샤오강(小崗)촌을 시찰하고, 베이징시 둥청구 기층당 건설 등 관련 상황을 파악했다. Centella 주석도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첫 방중에 비해 중국에 아주 큰 변화가 있음을 확실히 보았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발전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거리에서 중국인이 매우 활기차고 젊은이들은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것을 보았다. 농촌도 과거와 달리 각종 서비스와 생활수준이 크게 개선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談起中國的快速發展,森特利亞滔滔不絕,並深刻指出中國共産黨治國理政在這一發展中發揮的作用。“中國在脫貧攻堅、環境保護等領域取得了巨大成就。經濟發展、科技進步成果惠及人民。中國之所以取得這些成就,要歸功于中國共産黨領導人作出的正確決策以及中國人民對中國共産黨的領導的堅決擁護。”

중국의 빠른 발전을 이야기하면서 Centella 주석은 청산유수 입담으로 중국 공산당의 치국이정(治國理政)이 이 발전 중에서 한 역할의 핵심을 짚으며 “중국은 빈곤퇴치,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진보 성과는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중국이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 공산당이 내린 정확한 결정 및 중국 공산당의 지도에 대한 중국 국민의 단호한 옹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中國共産黨保持活力的原因在于一直與人民保持緊密聯繫,致力于為最廣大人民謀幸福。”森特利亞指出。

모라 부주석은 “중국 공산당이 활력을 유지하는 원인은 항상 국민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가장 많은 국민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는 데 있다”고 언급했다.

 

莫拉十分認同中國共産黨“以人民為中心”的理念。她特別談到中國國家主席習近平2019年3月訪問意大利期間所説的“我將無我,不負人民”這句話。“這句話正是中國共産黨‘人民至上’理念的體現,對當今世界具有重要意義。”

모라 부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인민중심’ 이념을 인정했다. 그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3월 이탈리아 방문 기간에 말한 “나는 무아(無我)상태로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를 특히 언급하면서 “이 말은 중국 공산당의 ‘인민 지상주의’를 구현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在莫拉看來,中國實行的政策為建設多極化世界貢獻了力量。她説,在國際上,中國高度尊重其他國家的選擇。面對新冠疫情,中國向有需要的國家提供援助,與那些冷漠、只關注競爭的國家形成鮮明對比。因此,“‘我將無我,不負人民’這句話不僅是對中國人民説的,也是對世界人民説的”。

그녀는 “중국이 실행하는 정책은 다극화 세계에 역량을 기여했다”면서 “국제적으로 중국은 다른 나라의 선택을 깊이 존중한다. 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은 필요한 나라에 지원을 제공했다. 이는 냉담하고 경쟁에만 열을 올리는 국가와는 대조적이다. 따라서 무아의 경지에서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시 주석의 말은 중국 국민에게 한 말이자 세계인에게 한 말”이라고 말했다.

 

接受採訪時,森特利亞身後的書櫃上擺放著《習近平談治國理政》等與中國有關的書籍。

인터뷰 때 Centella 주석 뒤에 있는 책장에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등 중국 관련 서적이 꽂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我本人和許多西班牙共産黨人都很關注習近平主席的重要論述,比如關于國際關係、脫貧攻堅等方面的論述。”森特利亞説:“習近平新時代中國特色社會主義思想對于社會主義在21世紀的發展非常重要。習近平主席注重研究中國的變化並傾聽民眾訴求,以此為基礎制定各項政策,讓中國共産黨始終保持人民性。”

Centella 주석은 “나를 비롯한 많은 스페인 공산당원은 모두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논술, 예컨대 국제 관계나 빈곤퇴치 등 분야의 논술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21세기 사회주의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하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변화 연구 및 민중의 소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중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을 제정하여 중국 공산당이 시종일관 국민성을 유지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莫拉十分關注中國領導人關于加強黨的領導以及少數民族、男女平等等問題的重要論述。“我看過《習近平談治國理政》第一卷和第二卷,習近平新時代中國特色社會主義思想是馬克思主義當代發展的體現。”

모라 부주석은 당의 지도 강화 및 소수민족, 남녀평등 등 문제에 대한 중국 정상의 중요한 논술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제1권과 제2권을 읽었다.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마르크스주의의 당대 발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森特利亞説:“新冠疫情讓我們看到,任何一個國家都不能獨自解決當前的全球性問題。因此,推動構建人類命運共同體具有重要意義。中國領導人提出的倡議讓世界看到,各國可以分享發展成果,共同建設一個更加美好的世界。”

Centella 주석은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그 어떤 나라도 현재의 전 세계적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중국 정상이 제시한 구상은 세계에 각국은 발전 성과를 공유할 수 있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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