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이론지 ‘구시’, 시진핑 당 총서기 기고문 게재…“중국 특색 사회주의 법치 노선을 흔들림없이 걸어 전면적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에 강력한 법치적 보장을 제공하자”

[신화망 베이징 3월1일]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 최신호가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시 주석은 구시 제5호(3월1일자)에 게재한 ‘중국 특색 사회주의 법치 노선을 흔들림없이 걸어 전면적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에 강력한 법치적 보장을 제공하자’ 제하의 기고문에서 “전면적인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따른 국가 통치)을 추진하려면 19차 당대회와 19기 2중∙3중∙4중∙5중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이행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법치 체계 건설과 사회주의 법치 국가 건설의 총 목표를 둘러싸고 당의 지도, 인민의 주인됨,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면서 법치 분야의 두드러진 문제 해결을 주안점으로 삼아 중국 특색 사회주의 법치 노선을 흔들림없이 걷고 법치 궤도에서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 현대화를 추진함으로써 전면적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 달성을 위해 강력한 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공산당은 역대로 법치 건설을 중시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사회주의 법치 건설에 역사적인 변혁이 일어나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전면적인 의법치국에 대한 당의 지도가 더욱 강건하고 강력해져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총체적 구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고 전면적인 의법치국 실천이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 거버넌스의 심오한 변혁인 만큼 반드시 과학적 이론으로 지도해 이론적 사고를 강화하고 이론과 실천의 결합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하며, 새로운 시대 법치 건설 강화에 관한 당의 사상적∙이론적 성과를 잘 결산하고 운용해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각종 사업을 더욱 잘 지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