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런던 8월 27일] “심사숙고, 방대한 구도, 앞선 시야는 국내외 각계인사들에게 준 안정제이다.” 슝위(熊榆)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 경영대학원 교수는 25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지도자가 최근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좌담회에서 한 연설을 이렇게 평가했다.
슝위 교수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환경에서 중국이 현재 국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향후 경제 발전에 대한 배치가 뚜렷해 중국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각계의 믿음을 진작시켰음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 제시한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와 국제의 쌍순환을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 구도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그는 중국 경제 자체의 건강한 발전은 다른 국가와 평등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건이며 쌍순환 발전의 착안점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발전 모멘텀을 창출하는 것과 관련해 그는 “과학기술 혁신 강조의 중요성 및 기술혁신에서 기업의 주체 역할은 중국 기업가에 대한 고무다. 더 많은 첨단 과학기술 기업이 발전해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지도자는 또 고표준 시장 체계를 건설하고 공평한 경쟁 제도를 개선하며, 시장 주체의 발전 활력을 자극해 사회 생산력 발전에 유리한 모든 역량 원천이 충분히 분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슝위 교수는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과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정한 경쟁이 매우 필요하다면서 “민영 경제는 중국의 새로운 고수준의 대외 개방 및 신동력과 구동력 전환 핵심 시기에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협력을 언급하면서 국제 협력도 쌍순환 발전의 중요한 일환이라면서 중국은 내공을 키우는 기초에서 고수준의 대외 개방을 자신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 자유무역의 가장 확고하고 가장 강력한 수호자 중 하나로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많은 나라들이 중국이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 발전의 노선을 연구하면서 중국의 발전에 동승하길 바라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슝위 교수는 “중국 경제가 고품질 발전으로 향하면서 품질과 효율, 동력 변혁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는 중국 경제가 현재와 미래 10년 장기 발전하는 큰 방향을 형성해 중국 경제가 탄탄하고 힘있게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