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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美의 中 남중국해 군사훈련 비난 관련 기자 회견

출처: 신화망 | 2020-07-10 14:44:35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0일] 런궈창(任國強)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9일 미국이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훈련을 비난한 사안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는 사실을 무시한채 흑백을 전도하고 역내 국가 간 관계를 이간시키며 이를 통해 어부지리를 얻고자 한다고 일침하면서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7월 2일 미국 국방부가 중국 군대가 시사군도(西沙群島) 근처에서 실시한 군사훈련이 남중국해 정세에 불안정을 초래했다고 비난한 소식일 발표한 기자의 질문과 관련해 런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중국 군대가 중국 시사군도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관련 정보는 6월 27일 이미 대외로 발표했다. 이는 연간 훈련계획 중의 정례 훈련으로 중국 군대의 해상 자위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국가 주권의 안전을 단호히 수호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훈련은 그 어떤 특정 국가와 목표도 겨누지 않았다. 미국 국방부가 사실을 무시한채 흑백을 전도하고 역내 국가 간 관계를 이간시키며 이를 통해 어부지리를 얻고자 하는 것이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
 
런 대벼인은 또 중국은 시종일관 역내 국가와 아시아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상호 존중하고 평등호혜하는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중국은 미국이 자성하고 남중국해에서의 군사도발 행위를 중단하며, 중국에 대한 이유없는 먹칠과 비난을 멈추고, 역내 국가 사이에서 이간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긴장한 정세를 조성하는 행동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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