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루무치 6월 21일] 여름의 신장은 보리 물결이 출렁이고 과일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조업과 생산 재개에 바쁘고, 탈빈곤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다.
신장의 여러 민족 주민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 분투하고 있을 때 미국은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신장 사무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고 있다. 이런 패권주의적 행동은 신장 내 여러 민족 주민의 감정을 크게 상하게 했다. 중국 국민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미국의 이른바 법안은 인권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자국 국민의 생명도 개의치 않는 미국이 어떻게 다른 나라 국민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오늘날 생활이 괜찮은지 아닌지는 신장의 여러 민족 주민이 가장 잘 안다. 과거 극단주의와 폭력 테러 활동의 피해를 많이 받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아 사람들은 안전감이 부족해 인심이 흉흉했다. 오늘날 신장은 3년여 연속 폭력 테러 사건이 없었고, 안정 보너스가 계속적으로 분출되면서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2억명 돌파라는 역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불과 몇 년 만에 신장 여러 민족 주민들은 아픔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폭력 테러 활동의 피해를 입은 미국은 역지사지 못하고 되려 번번히 인권이나 반테러 문제에서 ‘이중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의 위선적인 모습은 백일하에 드러났다.
미국의 이른바 법안은 중국 정부의 신장 통치 정책을 악랄하게 공격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계속되는 신장의 번영과 안정, 발전의 성과 및 중국 정부가 신장 여러 민족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발전권 등 기본적인 권리를 최대한 보장한 사실을 짐짓 못 본 척 하면서 민족 관계를 이간질하고 신장을 과거 동란이 끊이지 않는 시절로 되돌리려 하고, 이를 핑계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하고 있다. 미국은 속셈이 음흉하다. 중국 정부의 신장 통치 정책은 신장 여러 민족 주민의 충심어린 옹호를 받았고,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 이는 어떤 외부의 세력도 비방하거나 먹칠할 수 없는 것이다. 혼란을 겪고 나서 오늘의 안정적인 생활이 얼마나 힘들게 얻어진 것인지 신장 여러 민족 국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매년 중앙재정이 신장에 이전지급하는 자금과 전국 19개 성과 시의 일대일 신장 지원 자금을 합치면 4150여억 위안이다. 신장 주민의 생활 수준은 뚜렷이 향상되었다. 모든 농촌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취학 전 교육을 받고, 모든 사람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오늘날 신장 여러 민족 주민은 옳고 그름의 원칙과 근본에 관계된 문제에 대한 변별능력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있어 외국 세력이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신장 발전 행보를 훼손하고 어지럽히는 수법에 대해 훤히 꿰고 있다. 신장 여러 민족 인민이 마음과 힘을 모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안정을 생각하고 발전으로 도모하는 자신감과 결의는 더욱 확고하다. 국가 통용 언어와 문자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기업에 취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안정적으로 소득 증대를 실현하는 빈곤가구가 많아졌고……시골의 여러 가정에 들어가면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고, 재래시장이 번창하고, 곳곳에서 사람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정은 복이고, 동란은 재앙이다.” 신장 주민들은 아픔을 겪어 어느 누구보다도 현재 힘들게 얻은 좋은 시절을 귀하게 여긴다. 미국의 법안은 신장의 안정을 함부로 파괴하고 신장의 발전 행보에 훼방을 놓아 신장 주민들에게 또 다시 과거의 아픔을
겪게 하려 하고 있다.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흐름과 강한 민의 앞에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이런 시도는 헛된 노력일 뿐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