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인민 대중에 긴밀히 의존해 전염병 예방·통제 저지 전쟁서 승리” 지시

[신화망 베이징 1월 28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7일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지시를 통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의 엄준한 투쟁에서 각급 당조직과 당원 간부들은 인민의 이익이 그 무엇보다도 높다는 것을 명심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기억하며, 인민 대중을 이끌고 단결하여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단호하게 관철 이행하여 신념을 확고히 하고 동주공제(同舟共濟)하며,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주도 면밀하게 시책을 행할 데 대한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당의 깃발이 전염병 예방·통제와의 투쟁 제일선에서 높이 휘날리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각급 당위원회는 형세를 과학적으로 판단하고 전염병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도와 지휘,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각급 당조직 지도부와 지도간부, 특히 주요 책임자 동지들은 일터를 지키고, 진두 지휘하여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사업터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층 당조직과 당원은 전투 보루 역할과 선봉 모범 역할을 발휘하여 군중을 동원, 조직, 응집하여 공동 방어와 통제 조치를 전면적으로 이행함으로써 군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방·치료의 엄밀한 방어선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급 당위원회는 엄준한 투쟁의 실천 중에서 간부를 시찰, 식별해 위급한 순간에 당원과 간부들이 나서서 용감하게 분투하고 착실하게 일하도록 고무시키고 인도함으로써 시련을 이겨내는 동시에 인민 군중에 긴밀히 의존해 전염병 예방·통제 저지 전쟁에서 결연히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