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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은 다자협력의 ‘황금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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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2-03 09:30:5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광저우 12월 3일]  12월1일부터 2일까지 30개국의 전직 정계 요인과 기업 CEO, 학자들이 광저우에 모여 ‘2019 임페리얼 스프링스 국제 포럼(Imperial Springs International Forum)’에 참석해 확고한 다자주의 지지 및 지속가능발전 추진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다자주의는 인류의 필연적인 선택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은 포럼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평화와 발전은 시대의 주제이고, 다자주의는 인류의 필연적인 선택이며, 협력 확대와 공동 발전은 세계 각국의 광범위한 소구(訴求)라고 밝혔다.

다닐로 튀르크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은 다자주의는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세계의 필연적인 선택이며, 이 글로벌 거버넌스 메커니즘은 지난 수십 년을 통해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면서 일방주의의 대두는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렸지만 우리는 다자주의와 글로벌화가 계속해서 주류가 되도록 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하미드 카르자이 前 아프가니스탄전 대통령은 다자주의 견지와 평화 수호, 협력 모색, 공동 발전은 많은 국가의 공통인식이라면서 인류가 직면한 공동 도전을 해결하려면 다자주의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국 방안

인류는 오직 하나의 지구만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은 국민의 복지에 관계되고, 인류의 미래에 관계되는 것으로서 세계적으로 절대다수 국가의 공통된 소구이자 다자주의 협력의 새로운 실천을 여는 ‘황금열쇠’다.

라트비아 대통령을 지낸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세계리더스연맹(World Leadership Alliance) 회장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제는 각국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각국이 ‘아무도 낙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유엔을 주도로 하는 다자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후변화와 기술, 무역발전, 빈곤퇴치 등의 문제에서 조화롭고 일치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니퍼 시플리 前 뉴질랜드 총리는 유엔 밀레니엄 발전 목표 달성에 대한 중국의 기여는 실제적인 것이고, 글로벌 빈곤퇴치, 특히 자국의 빈곤퇴치 분야에서의 노력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포럼에서 지적했다.

다자주의 수호의 중국 노력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는 중국은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시종일관 각국의 평등협력과 상호 협조를 견지한다고 명확하게 밝혀 다자주의 수호에 귀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브 레테름 前 벨기에 총리는 중국은 다른 국가들에 없어서는 안될 국제무역 파트너라면서 갈수록 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발전과 세계 발전의 목표가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은 포럼 개막 전에 가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과정에서 발휘한 리더역할에 깊은 찬사를 표하며 중국의 참여와 지지는 글로벌 도전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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