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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4 회계법인, 홍콩 폭력 행위 규탄 성명 발표

출처 :  신화망 | 2019-08-18 09:12:13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홍콩 8월 18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딜로이트(Deloitte), KPMG, 언스트앤영(Ernst & Young) 등 세계적인 회계법인이 두 달 가까이 홍콩에서 지속되고 있는 폭력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홍콩 사회가 안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글로벌 빅4 회계법인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단호히 지지한다면서 홍콩이 사회 질서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계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국가 주권을 해치는 모든 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 법치와 ‘일국양제’는 홍콩 사회의 안정과 조화를 유지하는 기초다. 우리는 일체의 폭력과 비합법적인 행위 및 오도성을 띤 주장을 규탄한다”면서 “홍콩 사회가 손을 잡고 현재의 위기 상황을 함께 대처하고 해결해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Deloitte)는 최근의 긴장 정세와 충돌 고조는 홍콩의 사회와 민생에 지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성명은 “우리는 일체의 폭력과 불법 행위를 반대한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분이다. 딜로이트는 ‘일국양제’의 기본 방침 및 기본법을 지지하고 옹호한다. 우리는 홍콩이 결국에는 눈 앞의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업체 KPMG는 성명을 통해 국제적으로 최고 중요한 금융허브 중 하나인 홍콩이 법치 및 ‘일국양제’의 원칙 하에서 평화와 안녕,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KPMG는 일체의 불법 행위와 폭력 행위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업체 언스트앤영(EY)은 “우리는 최근 홍콩 각 지역에서 발생한 일체의 폭력 사태와 불법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성명에서 지적했다. 성명은 또 “법치 정신을 수호하고 ‘일국양제’를 확고하게 이행하는 것은 홍콩이 국제 금융 허브와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기초다. 모든 폭력행위는 반드시 중지되어야 하며, 사회 각계가 이성적인 대화를 하고 사회 질서를 회복해야만 홍콩이 국제 금융 허브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고 계속해서 모든 시민들이 복지를 누리도록 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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