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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6개 국가·지역과 세관 AEO 상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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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1-16 15:07:45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1월 16일] (류훙샤(劉紅霞) 기자)  기자는 15일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로부터 중국은 이미36개 국가·지역과 세관 ‘상호인정약정(AEO)’을 체결했고 이상 국가·지역으로 수출하는 금액은 중국 수출 총금액의 약 45% 차지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주도하는 제도로 세관을 통해 법을 잘 지키고 신용이 좋고 안전수준이 비교적 높은 기업에게 인증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기업 통관에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각 나라는 세관 간 AEO 상호인증을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상대국 기업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AEO 기업의 수출화물이 상호인증을 실현한 국가·지역에 도착했을 때, 검증율은 60-80% 감소되고 통관 시간과 통관 코스트 또한 50% 이상 줄어든다.   세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은 일본 세관과 AEO배치를 체결했고 이스라엘과 정식으로 AEO를 실현했으며 몽골, 카자흐스탄, 벨로루시 등과 AEO 협상을 마무리했고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러시아, 이란, 멕시코 등 10여개 국가와 AEO 협상을 진행했다.

해관총서는 국내에서 세관검사융합개혁을 계기로 새로운 기업신용 관리방법을 출범해 국제무역 공급사슬에 있는 다양한 타입의 기업에 대한 신용관리를 모두 커버했다.   4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장쑤(江蘇)성 대형 자전거 생산업체 융치(永琪)(창저우·常州)차업유한공사는 AEO 제도를 통해 큰 혜택을 받았다.

“2015년부터 중국이 EU와 AEO를 체결한 이래, 국내 인증을 받은 우리는 상대 국가에서도 자동으로 인증 기업 대우를 받게 되었고 검증율이 매우 낮아 통관 속도 면에서 매우 좋은 보장을 받게 되었다”고 회사 책임자 성쥐안(盛娟)은 말했다.  

해관총서 관계자는 올해는 계속해서 러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등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와 AEO 협상을 진행해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이고 글로벌 무역의 안전과 편의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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