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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방부: 韓朝, 각자 비무장지대에 경비초소 하나만 보류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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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9 14:02:5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서울 11월 9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8일, 한국 국방부는 한조 쌍방은 각자 비무장지대(DMZ)에 경비초소 하나만 보류하기로 합의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금월 1일부터 시작한 비무장지대 내 경비초소 시범성 철수 작업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한조 쌍방은 그중 일부 경비초소는 계속 보류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각자 한 곳을 택해 보류대상으로 하되 그곳의 병력과 화기는 철수하고 시설은 파괴하지 않고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한국은 반도 동부 해안과 가장 가까운 한 초소, 즉 1953년 조선전쟁 정전협정 체결 후 세운 첫 초소를 보류하기로 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 초소를 보류하기로 한 원인은 한편으로, 이 초소의 역사적인 상징적 의미를 고려한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앞으로 이 초소를 평화사업에 투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선 측은 중간지대에 위치한 한 초소를 보류하기로 했다.   한국 측은 한조 군부는 계속해서 서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보류한 초소가 군사목적에 쓰이지 않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26일, 한조는 판문점 조선 측의 ‘통일각’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가지고 국경 부근 비무장지대에 있는 11개 경비초소의 인력과 장비를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11월 말 전으로 초소를 모두 철수하고 관련된 철수 작업이 연말 전으로 모두 완성되었는지 12월에 서로 최종 점검하고 확인하기로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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