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회 대표 멍상페이: IT 강국 건설에 대해 믿음 충만하다

신화망| 2017-10-20 09:33:32|편집: 박금화
Video PlayerClose

(十九大·黨代表通道)(8)採訪黨代表

10월 19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멍상페이(孟祥飛)가 인민대회당에서 인터뷰를 받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젠화(王建華)]

[신화망 베이징 10월 20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 국가슈퍼컴퓨팅 톈진센터 응용연구개발부 부장 멍상페이(孟祥飛)는 19일 인터뷰에서 향후 중국은 IT 혁신의 새로운 모멘텀이 끊임없이 분출될 것이라면서 과학기술자인 자신은 IT강국 건설에 대한 믿음이 충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19차 당대표 보고는 IT 업무에 대해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실물경제의 심도 깊은 융합을 추진하는 동시에 산학연의 심도있는 융합의 기술 혁신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슈퍼컴퓨터는 정보기술발전의 핵심 드라이브와 기본 버팀목이다. 슈퍼컴퓨터는 첨단 칩 연구제조, 자체적인 조작시스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한다. 슈퍼컴퓨터 역시 산학연이 교차하는 결합점이며, 기초과학, 신소재, 우주항공, 석유탐사, 장비제조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이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차세대 엑사플롭스급(exaflops, 백억억차) 슈퍼컴퓨터 ‘톈허(天河) 3호’의 기초 연구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프로토타입이 내년 상반기에 배치를 마치고, 테스트가 안정된 후 2020년 정도에 전체 기기의 시스템 배치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현재 엑사플롭스급의 연산 능력이 있는 국가는 아무도 없다. 미국, 일본과 중국 등 국가를 포함한 과학연구자들이 이 도전을 정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KEY WORDS: 멍상페이(孟祥飛)
YOU MAY LIKE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693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