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1분기 세계 무역 적당한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
世貿組織預計一季度全球貿易繼續適度增長
세계무역기구(WTO)가 14일 발표한 최근 세계무역전망지표(World Trade Outlook Indicato, WTOI) 보고서에서 WTO는 작년 4분기에 세계 무역이 회복된 후 올해 1분기 세계 무역은 적당한 성장할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世界貿易組織１４日發布的最新全球貿易景氣指數報告顯示，繼去年第四季度全球貿易出現反彈之後，預計今年第一季度全球貿易將繼續適度增長。
올해 1분기 최근 WTOI는 102로 임계치인 10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11월에 발표된 지수 100.9에 비해 증가 추세가 한층 더 두드러졌다.
報告顯示，今年第一季度最新全球貿易景氣指數為１０２，高于榮枯線１００；相較于去年１１月發布的指數１００．９，全球貿易正進一步顯現增長態勢。
WTOI에서 항공화물운송, 자동차 판매, 수출 주문 및 컨테이너 물동량 등 데이터는 모두 지난 몇 개월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고, 올해 초 두 달간 세계 화물무역량의 가속적인 성장을 지탱했다. 한편 전자소자 및 부품과 농업 원료에 관계된 WTOI는 침체 추세를 나타냈다.
具體來看，景氣指數中涉及航空貨物運輸、汽車銷售、出口訂單以及集裝箱吞吐量等方面的數據均在過去幾個月裏出現穩定增長，這些領先指標將支撐今年頭幾個月全球貨物貿易量的加速增長。但與此同時，涉及電子元器件和農業原料的全球貿易指數仍保持低迷態勢。
WTO는 주요 경제국의 무역 통계 데이터 수집을 통해 현재 세계 무역의 단기 발전 향방에 대해 조기 신호를 제공하여 무역 정책 제정자와 상공업계를 위해 더욱 신속한 국제무역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사결정자에게 중요한 참고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 주요 20개국(G20) 통상장관회의 개최 전에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WTOI를 발표했다. 당시 발표된 WTOI는 99로 작년 3분기 세계 무역은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世貿組織于２０１６年７月二十國集團（Ｇ２０）貿易部長會議召開前夕首次在上海發布全球貿易景氣指數，通過採集主要經濟體的貿易統計數據，就當前世界貿易的短期發展走向提供早期信號，為貿易政策的制定者和工商界提供更為及時的國際貿易資訊，為決策者提供重要參考。當時發布的全球貿易經濟指數為９９，顯示去年第三季度國際貿易呈下降態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