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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國一艾滋病病毒攜帶者停藥12年未發病 |
佛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환자 12년간 약물치료 중단에도 '건강' |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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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國研究人員日前公布的一項長期研究表明,一名法國女性艾滋病病毒攜帶者在停藥12年後未發病,這是世界上首例出生後接受早期治療後多年有效控制病情的病例。 據法國媒體21日報道,法國研究人員20日在加拿大溫哥華召開的一個艾滋病醫學會議上公布了這一研究結果。這名1996年出生的女孩因母嬰傳播感染艾滋病病毒,但她出生後立即接受了為期6周的抗艾滋病治療,隨後又進行長達6年的治療。 主持這項研究的法國巴斯德學院阿西埃·西裏翁博士説:“在停止抗艾滋病病毒藥物治療後,她的狀況一直十分穩定,這名女性並沒有抑制艾滋病病毒的基因,這説明感染後儘早持續接受治療能有效控制病毒。” 研究人員&&,雖然還不能將這一病例的病情緩解認為是痊癒,但可為艾滋病治療研究提供一個新思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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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구원들이 최근 발표한 장기(長期) 연구는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한 프랑스 여성은 약물 치료를 12년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한 사례를 밝혔다. 이는 태어나서 초기 치료를 받은 뒤 다년간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한 통제를 진행한 세계 첫 사례로 된다. 프랑스 언론이 21일 발표한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 연구원들은 2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소집된 에이즈 의학회의에서 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1996년에 출생한 이 여성은 태어날때부터 모체의 전파에 의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출생 뒤 6주를 기한으로 한 에이즈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6세 때까지 이를 지속했다. 이 연구를 주관한 아시에르 사에즈 시리온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박사는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의 투약을 멈춘 뒤 그녀의 상황은 줄곧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 여성은 에이즈 바이러스를 궁지에 몰리게 하는 면역체계를 갖추지 않았으며 감염 후 즉시적인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소멸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비록 이 여성이 다른 증세가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완전히 치료된 것은 아니라고 연구원은 밝혔다. 그러나 이는 에이즈 치료의 연구에 새로운 사로를 제공할 것이라 부언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