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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左右:一個被全球高度關注的數字

7% 좌우: 세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터

  5日提交的政府工作報告,將2015年中國經濟增長速度定在“7%左右”。中國經濟步入新常態後的第一個年度增長目標,終於塵埃落定。

  持續幾十年的舊有增長模式亟待改革,經濟下行壓力加大,改革任務繁重,國際經濟形勢分化,在此背景下中國政府將如何平衡增長、改革與轉型,如何駕馭世界第二大經濟體,萬眾矚目。中國的年度經濟增長目標,從未像今天這樣受到全球關注。

  剛剛與台灣青年完成“創業有約”的阿里巴巴集團董事局主席馬雲説,“7%左右”雖然低於去年的增長目標,但中國經濟的絕對值已是世界第二,我們必須適應在大規模基礎上的健康增長,而不是一味追求高增長。

全國人大代表、小米科技公司董事長雷軍説,之前的經濟增長速度很高,所以應該控制一定的節奏。

  全國政協委員、百度公司總裁李彥宏認為增速目標下調對百度的壓力不大,因為互聯網還有很多創新空間,比如自動駕駛技術快出來了,百度將與寶馬等汽車廠商合作。

  地球另一端,全球領先的工程機械製造商、美國卡特彼勒公司董事長道格·奧伯黑爾曼&&,全球範圍內,7%左右的增速依舊位居前列,是美國增速的兩倍以上。沒有國家能一直維持兩位數的經濟增長。中國經濟增長不僅要看重速度,更要注重質量。

  美國智庫布魯金斯學會約翰·桑頓中國中心高級研究員杜大偉,早前已經預料中國今年的增長目標可能會定為“7%左右”。杜大偉説,只要中國增長放緩是漸進的,就不會對中國或世界造成很大問題。

全國政協委員、經濟學家厲以寧也認為,中國調低經濟增速目標,不會對世界經濟産生負面影響。7%已經很不容易,但中國經濟基數大,要對中國經濟有信心。

   5일 제출된 중국 정부사업보고에서는 2015년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를 “7% 좌우”로 확정했다. 중국경제가 “신상태(新常態)”에 진입한 뒤의 첫번째 연간 성장 목표가 드디어 일단락지었다.

   몇십년간 지속된 낡은 성장 패턴은 개혁이 시급했고 경제의 하행 압력이 확대됐으며 개혁의 임무가 막중하고 국제 경제 형세에 분화가 나타났다. 이런 배경 속에서 중국 정부에서 어떻게 성장, 개혁과 체제 전환 사이 관계를 균형시키고 세계 제2대 경제체를 다스릴지 하는 문제에 온 세상 사람들이 주목했다. 중국 경제의 연간 성장목표는 종래로 오늘날처럼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적이 없다.

   타이완(&灣) 청년들과 “창업 약속(創業有約)”을 마친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이사회 이사장은 “7% 좌우”는 비록 지난해의 성장 목표보다 낮지만 중국 경제의 절대치는 이미 세계에서 두번째를 차지했다면서 우리는 반드시 대규모 기초상의 건강한 성장에 적응해야 하며 높은 성장률만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레이쥔(雷軍)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샤오미(小米)과학기술회사 회장은 이전의 경제성장 속도가 너무 높았다면서 템포를 일정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옌훙(李彥宏) 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 바이두(百度) 총재는 경제성장 목표의 하향조절은 바이두에 대한 압력이 크지 않다면서 이는 인터넷 영역에는 여전히 큰 혁신공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무인운전 기술이 곧 출시되는데 바이두에서는 BMW 등 자동차 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그가 부언했다.|

   지구의 저편에서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공정기계 제조업체인 미국 캐터필러회사의 더그 오버헬먼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글로벌 범위내에서 7% 좌우의 증속은 여전히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수준이며 미국 경제 증속의 두배 이상이다. 그 어느 나라도 두자리수의 경제 성장율을 늘 유지할 수 없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속도에 주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질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존 손튼 중국 센터의 두다웨이(杜大偉) 고급연구원은 이미 중국에서 올해의 성장 목표를 “7% 좌우”로 확정할 것임을 예상했다면서 중국의 경제 성장 폭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것이라면 중국 나아가 세계에 너무 큰 문제를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이닝(厲以寧)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 경제학자 역시 중국에서 경제성장목표를 하향조정하는 것은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7%의 성장률은 이미 매우 어려운 것이며 중국은 경제 기준수가 큰 만큼 중국 경제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6 13:41:41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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