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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蒙古被納入“絲綢之路經濟帶”建設範圍

네이멍구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범위에 납입

(자료 사진)

    內蒙古自治區已經被中國納入“絲綢之路經濟帶”建設範圍,這是記者在此間召開的內蒙古自治區第十二屆人民代表大會第三次會議上了解到的消息。

    內蒙古地勢狹長,北與俄羅斯、蒙古國接壤,內與黑龍江等8省毗鄰,是中國向北開放的前沿,擴大開放的區位等條件得天獨厚。

    內蒙古現已開放貿易口岸16個,其中滿洲裏、二連浩特分別是兩條歐亞鐵路大陸橋的重要節點,同時也分別是中國最大的陸路口岸和中國最大的對蒙古國口岸。

    依託這些開放優勢,近年來內蒙古外向型經濟發展較快。

    內蒙古自治區主席巴特爾説,2015年自治區將繼續創新同俄羅斯、蒙古國的合作機制,加大口岸建設力度,繼續全方位擴大開放。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가 중국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범위에 납입됐다. 이는 기자가 앞서 개최된 네이멍구자치구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네이멍구는 지세가 좁고 길며 북으로는 러시아, 몽골과 인접하고 내부로는 헤이룽장(黑龍江) 등 8개 성과 이웃하고 있어 중국이 북으로 개방하는 전초지이며 개방을 확대하는 천혜의 구역 조건을 갖추고 있다.

   네이멍구에서 현재 개방한 무역 통상구는 16개, 그중 만저우리(滿洲裏), 얼롄하오터(二連浩特)는 각각 유라시아 철도 대륙교의 중요한 접점이며 중국 최대의 육로 통상구와 중국 최대의 대 몽골 통상구다.

   이러한 개방 우세에 힘입어 최근 몇년 간 네이멍구에서는 외향형 경제발전이 비교적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

   바터얼 네이멍구자치구 주석은 2015년 자치구에서는 지속적으로 러시아, 몽골과의 협력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통상구 건설 강도를 확대하며 포괄적으로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30 11:18:48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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