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2월9일] 중국 경제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서방 언론에서 빈번히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각국이 발표한 연간 경제 통계는 세계 경제 회복이 여전히 불균형하며 국가마다 다른 성장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의 2025년 경제 성과는 추측보단 객관적인 통계 자료로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중국의 2025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지금까지 관련 통계를 발표한 주요 20개국(G20) 국가 대부분은 2% 미만의 성장률에 그쳤고 특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1% 미만의 성장률을 보였다. 세계적인 경제적 압박과 회복세의 불균형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과 같은 규모의 경제가 이처럼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은 결코 작은 성과가 아니며,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절대적인 측면에서 중국은 2025년 경제 규모가 상당히 증가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벨기에 전체 경제 생산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체인 중국의 이러한 연간 성장은 글로벌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중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장해 왔다. 2025년 GDP는 140조 위안(약 2경9천54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독일, 일본, 인도, 영국, 이탈리아의 경제 규모를 합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이처럼 거대한 경제 규모는 중국이 리스크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경제 활동 역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2025년 중국 산둥(山東)성, 광둥(廣東)성, 장쑤(江蘇)성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각각 10조 위안(2천110조원) 이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규모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GRDP는 각각 5조 위안(1천55조원)을 상회해 아르헨티나 경제 규모에 상당했다. 이는 중국의 도시화, 산업 집적화, 그리고 고품질 발전에 따른 성과로 해석된다.

현재 중국에는 GRDP 1조 위안(211조원)을 넘는 도시가 29개나 있으며, 각 도시의 규모는 아프리카 케냐의 경제 규모와 거의 맞먹는다. 이는 중국 도시 및 지역 경제의 강력한 모멘텀과 탄탄한 기반을 보여준다.
성장률과 절대적 증가세, 그리고 국가 전체는 물론 성∙도시별 수치를 비교해 보면 중국의 방대한 시장, 완벽한 산업 시스템의 견고한 토대, 그리고 혁신이 이끄는 잠재력 발산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계 경제가 안정성, 확실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해 나가며 세계 경제에 지속적인 신뢰와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