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이난, '한국국가관' 출범...경제적 윈윈 창출 기대-Xinhua

中 하이난, '한국국가관' 출범...경제적 윈윈 창출 기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2-06 14:54:23

편집: 陳暢

5일 2026 중국(하이난∙海南)-한국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 및 한국국가관 프로젝트 출범식 행사 현장. (주최 측 제공)

[신화망 중국 하이커우 2월6일]2026 중국(하이난∙海南)-한국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 및 한국국가관 프로젝트 출범식이 5일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난성 정부 관계자, 한국 국회의원 등 200명이 넘는 정∙재계 대표가 참석해 하이난과 한국의 경제무역 협력 기회를 함께 논의했다.

전진숙 한국 국회의원이 5일 2026 중국(하이난)-한국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 및 한국국가관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전진숙 한국 국회의원은 발언을 통해 하이난의 무역∙투자∙인재∙데이터 등 영역 개방 정책이 한국의 '신남방정책' 및 산업혁신 전략과 맞아떨어진다면서 이는 양측이 함께 ▷문화∙관광 ▷디지털∙테크 ▷녹색∙저탄소 ▷바이오∙헬스 등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매력적인 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5일 행사 현장에서 발언하는 홍창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글로벌연구원 원장. (사진/신화통신)

홍창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글로벌연구원 원장은 최근 수년간 한국과 하이난의 경제무역 교류 열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양측 경제 구조의 상호보완성이 무척 높고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특히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면세 정책과 한국이 우위에 있는 소비재 첨단 기술력이 상호 결합하면 양측에 확실한 경제 윈윈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하이난에 입주한 한국 기업이 자유무역항 정책을 충분히 누림으로써 상호이익과 윈윈을 이룰 수 있고, 한국 문화관광 산업이 하이난에 진출하는 것은 양측의 인문 교류 촉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 감면∙면제, 세수 혜택, 투명한 관리감독이 하이난을 베이스캠프로 하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하이난의 지역적 우위와 물류 허브 기능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중요한 기회를 창출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5일 하이난자유무역항 정책을 소개하는 행사 관계자. (주최 측 제공)

교류회 현장에서는 2025년 하이난과 한국의 활발한 경제 교역 성과가 발표됐다. 하이커우 해관(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하이난 하이테크 제품, 특색 농산물의 한국 수출이 두드러졌다. 2025년 하이난과 한국의 수출입 무역 총액은 52억4천700만 위안(약 1조1천71억원)에 달했다. 그중 하이난의 대(對)한국 수출∙수입 규모는 각각 15억7천900만 위안(3천331억6천900만원), 36억6천800만 위안(7천739억4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선 '한국국가관' 프로젝트가 정식 출범했다. 한국국가관 첫 입주 기업으로는 각각 수십 개 브랜드와 수천 종의 SKU(최소 재고 관리 단위) 제품을 가져온 탱크상사, 나무주식회사 등이 있다. 소개에 따르면 한국국가관은 한국의 우수 상품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을 기반으로 한국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이곳에 '한국 정품 공급사슬 허브+몰입식 문화관광 체험 랜드마크'를 구축해 ▷하이난-한국 경제무역 협력 ▷문화관광 소비 업그레이드 ▷중∙한 전체 산업사슬 협동 발전을 촉진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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