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중국 홍콩 2월 2일] 2025년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홍콩 특구 정부 통계처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연간 지역내총생산(GRDP) 추정치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홍콩의 실질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으며 연간 실질 GRDP는 2024년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난해 연간 개인 소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확대됐다.
수출입도 늘었다. 2025년 4분기 홍콩의 상품 수출액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5% 늘었으며 증가율은 3분기(12.0%)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상품 수입은 18.4% 확대됐다. 2025년 연간 상품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12.0%, 12.6% 증가했다.
홍콩 특구 정부 대변인은 홍콩 경제가 2025년 4분기에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2025년에도 연간 실질 GRDP가 3년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으며 성장 동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전자 관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홍콩의 전반적인 상품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