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게 문 활짝...中 푸저우 공장,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Xinhua

관광객에게 문 활짝...中 푸저우 공장,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07 08:43:42

편집: 林靜

[신화망 푸저우 1월7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 여러 지역에서 '공장 투어'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푸젠민톈(民天)식품공업단지에 있는 노천 간장 건조장에는 수많은 도기 항아리가 줄지어 있다. 관광객들은 간장이 햇빛과 밤이슬을 맞으며 자연 발효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관람 방향을 따라 공장 3층에 있는 체험관에 도착하면 간장 제조법뿐만 아니라 전통 홍곡주(紅麴酒) 밀봉 체험도 할 수 있다.

"회사 미니 프로그램에서 '참관 예약'을 클릭하고 관련 정보를 전송하면 공장 견학이 가능합니다." 마오리셴(毛麗仙) 사장은 "전통 간장 생산라인을 개방해 관광객들이 전통 양조 공정을 체험하고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푸젠(福建)민톈(民天)식품공업단지에서 간장 제조법을 참관하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판판(盼盼)식품의 5G 스마트 공장 생산라인 한쪽에서 밀가루·버터 등 원료가 투입되고 다른 한쪽에선 노릇노릇한 빵들이 줄지어 나온다. 유리 너머로 반죽·발효·베이킹 등 7개 공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보인다. 쑹창전(宋長鎮) 판판식품 회장조리는 "최근 수년간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2025년 방문객 수는 3만5천 명(연인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푸젠취안저우(泉州)순메이(順美)그룹 도자기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10만 명 이상이 공장을 참관했습니다. 관광객 체험 향상을 위해 30여 명의 전담 해설사를 영입했고 시나리오·산업·제품 혁신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도자기 DIY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정펑페이(鄭鵬飛) 푸젠취안저우(泉州)순메이(順美)그룹 사장은 '공장 투어'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생산 구역이 관광지로, 작업장이 강의실로, 제품이 문화창의로 변모해 심도 있게 융합되며 산업사슬이 다운스트림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새로운 모델이 공업 제품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평판과 인지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