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6일] 2025년 베이징의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관측 이래 처음으로 30㎍/㎥ 미만을 기록했다.
4일 베이징시 대기질 현황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베이징의 연평균 PM2.5 농도는 27.0㎍/㎥에 달했다. 이와 함께 여러 지표가 관측 이래 가장 좋은 수치를 보였으며 대기질 지수(AQI)가 200을 초과하는 심각한 대기오염 발생일수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베이징은 대기 오염 방지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2025년 PM2.5 우량일수(공기질이 국제 표준에 도달한 날)가 348일로 지난 2013년 대비 144일 늘었다. 약 5개월 더 늘어난 셈이다. 심각한 대기오염 발생일수는 2013년 58일에서 2025년 1일로 무려 98% 이상 감소했다. 미세먼지(PM10)·이산화질소·오존 등 6대 오염물질의 농도 역시 모두 국가 표준에 부합했다.

류바오셴(劉保獻) 베이징시 생태환경국 부국장은 향후 5년간 베이징시가 대기 오염 방지 사업을 경제·사회 발전 전반에 깊이 융합하고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 녹색 전환에 속도를 올리는 한편 PM2.5를 관리하고 여기에 오염물질 감소 및 탄소 감축의 시너지 효과를 더해 '0.1㎍' 행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