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공화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칠레가 신중국과 수교한 첫 번째 남미 국가로 양국은 항상 상호 존중, 평등 대우, 호혜 상생을 견지하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 문제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지지해왔으며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둬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칠레 관계는 오랫동안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 관계에서 선두를 달려왔으며 중국∙칠레 관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양국 사회 각계의 보편적인 공감대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칠레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전통적인 우정을 이어가고 중국∙칠레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