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16일] 장빈(蔣斌)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15일 기자와의 문답에서 “국가 추모일에 우리는 국가의 이름으로 희생된 동포들을 애도하고 혁명 선열을 추모해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를 잊지 않으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민과 중국군은 역사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지역 각국 국민들과 함께 군국주의 유령의 부활을 단호히 저지하고 어렵게 얻은 평화를 함께 수호할 것”이라면서 “일본 측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국민들에게 저지른 수많은 범죄를 깊이 반성하고 침략 역사를 왜곡∙미화하는 모든 잘못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