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1월29일] 베이징이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농업 고도화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14차 5개년 계획 고품질 완성' 시리즈 주제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은 해당 기간 '종자 산업 도시'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그 결과 29개 종자 기업이 국가 종자 핵심 기업으로 선정되며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매년 농작물 신품종 등록 수도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에서 보존하고 있는 종자 자원은 214만4천 점에 달한다. 육종 분야에서는 9개 작물이 세계 선두 수준에 도달했으며 18개 작물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베이징은 농업 과학기술 분야에서 꾸준히 혁신을 이루며 도시 전체 농업 과학기술 발전 기여도가 75%에 달할 만큼 전국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베이징은 농업 과학기술의 정층설계(頂層設計∙Top-level design), 선두 기업 육성, 연구 성과 전환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현재는 핑구(平谷)구를 중심으로 7개 방사형 지역이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하는 혁신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양젠하이(楊建海) 베이징 시위원회 농촌업무위원회 서기는 "베이징은 농업 핵심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며 자체 개발한 신형 유전자 편집 도구와 분자 육종 실험 전용 이동 로봇, 잡종 밀 육종 등 독창적 기술로 해외 기술의 독점을 깨고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양 서기는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베이징이 수도의 전략적 위치를 활용해 '대도시가 주변 지역을 견인하고, 주변 지역이 대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농 통합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기술과 개혁을 동력으로 삼아 농촌 발전과 건설, 거버넌스 수준을 높이고 농업의 고품질·고효율화와 농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