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놈펜 7월19일]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프놈펜에서 중국은 캄보디아의 영원한 친구라면서 캄보디아와 중국의 전통적 우정은 더욱 심화되고 각 분야의 협력은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시하모니 국왕은 이날 왕원빈(汪文斌) 신임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을 때 시진핑 주석의 영명한 영도 아래 중국이 거둔 큰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 정부와 국민이 장기간 캄보디아에 귀중한 지지와 도움을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일대일로(一帶一路)’ 등 주요 구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